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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섭 대표 월간 인재경영(23.05) 기고] 채용을 하다 보니, "아~그건 오해예요!"


과거 대비 두 배나 높은 청년실업률이 몇 년간 계속되고 있는 지금은 분명 취업난 시대다. 따라서 채용은 많은 이의 관심사이고, 이런저런 이야깃거리도 많으며, 관련 상업 서비스까지 상당히 활성화돼 있다. 인사채용 실무자로 채용 관련 과업을 하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이 채용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심지어 채용을 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도 이러한 오해에 빠져 때로 성공적이지 못한 채용을 한다.

대부분의 오해는, 채용을 수능이나 대학에서의 ‘시험’ 처럼 생각하고 접근하는데 있다.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것처럼 전문가가 코칭을 하고, 같은 기업에 재수·삼수로 수차례 도전하며, 필기 또는 면접 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과거 기출문제를 분석한다. 기업은 필기나 면접 과제(문항) 보안에도 만전을 기한다.

그러나 채용은 시험은 아니다.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우리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찾아가는 프로세스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나와 맞는 회사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호에서는 채용을 시험이라 여기고 범하게 되는 다양한 오해에 관해 이야기해본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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