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명섭 대표 월간 인재경영(24. 08) 기고] "팀장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 팀장들의 사례를 모아보니, 지금 시대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이 보인다
‘팀장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시리즈도 이제 네 번째이다. 지금까지 연재를 이어오면서 거듭 언급하였지만, 바람직한 팀장, 리더의 모습은 변화하는 사회와 트렌드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질 수밖에 없다. 과거 고도성장기에는 가부장적인 리더십이, 변화하는 시기에는 변혁적 리더십이, 그리고 서번트 리더십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Z세대의 등장과 함께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나아가는 리더십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렇듯 리더십은 그 조직이 속한 국가, 지역, 사회, 업태, 그리고 조직문화에 따라 이상적인 모습이 다를 수밖에 없다. 미국과 한국이 다르듯, 군대와 학교도 다르고, 기업도 공기업, 사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창업 벤처기업 등 규모와 형태에 따라 모두 차이가 있어, 한마디로 정답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리더들은 시대와 장소 등 환경에 맞추어 자신의 스타일을 감안해 기민하게 변화해야 하는 숙명이 있 다. 최근에는 환경과 사회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모습이 적절한지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 과거에 익숙했던 방식은 이제 구시대적 사고로 취급받을 수 있으며, 지나치게 Z세대에 맞추다 보면 과업의 진행과정이 불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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