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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섭 대표 월간 인재경영(25. 02) 기고] 영화 'Up In The Air' 속 빙햄을 통해 본 HR의 본질

HR을 주제로 이런저런 컨설팅을 하다 보니 종종 인사 업무를 보는 후배들이나 인사 분야로의 커리어를 꿈꾸는 새내기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곤 한다.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데 어느 대학에서 공부하는 게 좋을지, HR 경력을 쌓기에 좋은 회사는 어디인지와 같은 큰 틀의 고민부터, 인사담당자에게 유용한 책이나 영상 콘텐츠 추천, 혹은 실천할 만한 좋은 습관에 대한 조언까지 그 내용의 깊이와 주제가 다양하다. 교수나 학자가 아니기에 지나치게 교과서적이거나 학술적인 콘텐츠보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자료를 추천하는 편인데, 특히 요즘은 책보다 유튜브에서 유익한 채널이나 영상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 이를 추천할 때가 많다.

이번 글에서는 인사담당자라면 한 번쯤 볼 만한 영화 한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의 추천작은 조지 클루니 주연의 ‘Up In The Air’이다. 2009년에 개봉한 고전이지만, 여전히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으로, 가끔 다시 보면서 그 의미를 새롭게 음미하곤 한다. 아무래도 처음 접했을 때보다 인사 업력이 더 쌓이기도 했고 또 그 간의 업계의 변화, 조직문화의 진화가 있어서인지 영화를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는 것 같다. 예전에 가볍게 넘겼던 장면들도 이제는 조금 더 깊게 와 닿는데 특히, 국내의 인사 관련 이슈와 연결지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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