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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섭 대표 월간 인재경영(25. 10) 기고] 뜨고 지는 면접기법

HR은 경영의 다른 분야, 특히 전략, 마케팅 같은 영역과 비교해서 변화가 아주 빠르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래도 사람이 중심이기 때문에 인사 관련해서는 환경 변화 및 그에 맞춘 인사 전략과 제도 역시 급진적이진 않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예를 들어 의욕적인 인사담당자가 지나치게 직급 제도, 평가보상 제도 등을 자주 개선하면 임직원들이 혼란스러워하게 되며 정작 본연의 업무에 집중을 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인사담당자가 너무 부지런 하면 직원들이 고생한다’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다.

다만 그런 인사 분야에서도 한 해가 다르게 빠르게 변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채용’이다. 아무래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밖의 인력을 영입해야 하는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의 변화를 즉시 반영 해야 한다. 경영 환경은 물론 ‘세대 간 가치관 차이’, ‘각종 테크놀로지의 발전’ 등을 모두 적용해야 한다. 한 가지 이 유가 더 있는데 똑같은 채용 전형을 몇 년간 유지할 경우, 여러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일 경우 소위 족보나 대처법이 개발되기 때문에 부지런한 채용담당자라면 자사의 채용방법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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