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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섭 대표 월간 인재경영(23.07) 기고] 면접에서 '쇳복'을 줄여보자!

대기업 H사 “면접은 쇳복?!”

7년 전 H사 채용컨설팅 중 인사과장에게 들은 이야기다. 처음에는 ‘쇳복’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다. 어렴풋이 좋지 않은 표현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알고 보니 ‘복불복(복골복)’, ‘운’, ‘행운’, ‘우연’이라는 뜻이다.

요지는 이렇다. 채용에 있어 필기는 그래도 보통 객관식으로 출제되니 정답을 맞히면 합격 그렇지 않으면 불합격이 명확한데, 면접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면접관마다 모두 각자의 기준을 가지고 채용에 임한다고 한다.

어떤 면접관은 ‘지원 동기’에, 어떤 면접관은 ‘직무 지식과 경험’에, 어떤 면접관은 ‘가치관과 인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를 하고, 그날그날 면접관의 기분과 느낌에 따라 결과가 상이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면접관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갈리는 것이고, 지원자들이 면접이라는 채용절차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H사 인사과장은 이러한 쇳복을 줄이는 채용을 설계, 운영하자고 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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